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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

Date : 2020/08/18
Passage : 빌립보서 1:19~30
Keyverse : 20

옥에 갇힌 사람의 간절한 소망은 매임에서 풀려나는 것(구원)이겠으나(19), 바울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은 달랐습니다. 그는 그리스도를 위해 당하는 모든 고난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기를 원합니다(20). ‘죽느냐? 사느냐?’의 문제는 인생들의 가장 근원적이고 절박한 문제이지만, 그리스도를 위해 살고자 하는 바울에게는 죽는 것도 유익합니다(21). 죽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있으니 좋고, 살면 성도들의 믿음의 진보와 기쁨을 위할 수 있으니 좋았습니다(23-25). 바울은 둘 사이에 끼어 갈등하고 있지만 성도들과 함께 할 것을 확신하며 권면합니다.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26,27) ‘복음에 합당한 생활’이란 바울이 그들에게 오거나 떠나 있으나 한 마음과 한 뜻으로 복음의 신앙을 위해 협력하는 것(27), 대적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입니다(28).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믿는 은혜뿐만 아니라 그를 위해 고난을 받는 특권까지 주셨습니다(29). 빌립보 교회의 성도들은 바울과 함께 있을 때 그가 복음을 위해 얼마나 많은 고난을 받는지 직접 보았습니다. 이제는 바울이 겪고 있는 고난을 귀로 전해 듣고 있습니다. 그리고 바울이 싸우는 그 싸움이 현재 그들 가운데도 있습니다(30).

Application: 고난 속에서 간절히 바라는 것이 무엇입니까?
One Word: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