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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차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Date : 2010/04/29
Passage : 로마서 8:18~30
Keyverse : 18

현재의 고난은 장차 올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습니다. 피조물은 허무한 데 굴복하여 신음하며 고통하고 있습니다. 피조물이 바라는 것은 썩어짐에 굴레에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가 누리는 영광스러운 자유에 이르는 것입니다. 성령의 첫 열매를 받은 우리도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과 우리 몸의 속량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몸의 속량’이란 우리가 그리스도와 같이 신령하고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부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소망 가운데 구원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아직 보지 못하는 영광을 소망한다면 고난 속에서도 인내함으로 기다려야 합니다.

우리가 어떻게 고난 중에서도 장차 올 영광을 확신하며 참고 기다릴 수 있습니까? 첫째, 성령께서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기 때문입니다. 성령은 우리가 무엇을 위해 기도해야 할지 모를 때에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도록 중보기도하십니다. 둘째, 하나님이 그의 자녀들에게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선을 이룬다’는 말은 그 아들의 형상, 곧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본받는 것입니다. 다른 말로 구원입니다. 하나님은 예기치 못한 일이나 원하지 않는 일을 통해서도 선을 이루어 나가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떤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하나님이 선을 이루심을 믿고 참음으로 기다려야 합니다. 요셉이나 다윗 등 신앙 인물들의 인생이 좋은 예입니다.

Application: 고난 중에 있습니까?
One Word: 영광이 나타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