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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함이었더라

Date : 2020/08/11
Passage : 역대하 5:2~14
Keyverse : 14

솔로몬이 성전 건축을 마친 후 언약궤를 메어 올리고자 이스라엘 지도자들을 소집했습니다. 칠월 절기에 이스라엘 모든 사람이 다 왕에게로 모이고 이스라엘 장로들이 이르렀을 때 레위 사람들이 궤를 메었습니다. 궤와 회막과 장막 안에 모든 거룩한 기구를 메고 올라가되 레위인 제사장들이 그것을 메고 올라갔습니다. 언약궤가 성전에 이르자 솔로몬 왕과 이스라엘 회중이 무수한 제물로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 후에 언약궤를 그 처소로 메어 들였으니 곧 내전 지성소 그룹들의 날개 아래였습니다. 궤 안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기록된 두 돌판 외에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제사장들이 스스로 정결하게 하고 찬양하는 레위인들과 함께 각종 악기를 울리며 소리 높여 여호와를 찬송했습니다. ‘선하시도다 그의 자비하심이 영원히 있도다!’ 그러자 성전이 구름으로 가득했고 제사장들이 능히 서서 섬기지 못했습니다. 이는 여호와의 영광이 하나님의 전에 가득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사람의 마음은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아무리 화려한 인간 조건과 스펙을 갖추더라도 그 자체로는 하나님이 임재하실 수 없습니다. 비록 비천하고 부족하더라도 그 마음 중심에 하나님의 말씀을 간직하고 온 마음으로 찬양하는 자의 인생에 하나님이 임하시고 하나님의 영광으로 충만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구속역사에 보배롭게 쓰임 받고 거룩한 영향을 끼친 사람들은 예외 없이 하나님의 영광으로 충만한 자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외모를 보지 않으시고 그 마음 중심에 하나님의 말씀을 간직한 자들과 함께 하시며 그 영광을 드러내십니다.

Application: 내 마음의 성전에 무엇이 있습니까?
One Word: 말씀을 간직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