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생명을 주시는 성령께서 우리를 죄에서 해방시키셨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성령의 은혜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이루어졌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신으로 오시어 우리 대신 정죄를 받아 죽으심으로써 우리가 죄의 세력에서 벗어났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 죄를 위해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죄 용서함을 이루시는 성령의 법을 따라야 합니다. 더 이상 율법만을 고수하지 말아야 합니다. 율법은 우리를 자유하게 하지 못합니다. 율법은 우리 연약함을 정죄할 뿐입니다. 성령을 따라 살아야 율법의 요구들이 온전히 이루어집니다.
육신을 따라 사는 자와 성령을 따라 사는 자의 생각은 대조적입니다. 육신을 좇는 자는 죄의 본성이 바라는 일을 생각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거스르고, 하나님의 말씀에 복종하지 않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도 없습니다. 궁극적으로 그들이 맺는 열매는 사망입니다(6). 반면 성령을 따르는 자는 성령이 원하시는 일을 생각합니다. 그의 마음에는 생명력과 평강이 넘치게 됩니다. 성령을 따르는 자는 우선 생각이 영적으로 변합니다. 우리가 성령을 따르는 자로서 생각의 흐름과 변화에 관심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영의 생각을 하게 되면 우리 마음에 생명과 평화가 충만하게 됩니다. 말씀에 순종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됩니다.
Application: 어떤 법 아래 있습니까?
One Word: 성령의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