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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감사하리로다

Date : 2010/04/26
Passage : 로마서 7:14~25
Keyverse : 24,25

율법은 영적인 것이지만 바울은 영적이지 못했고 죄의 종이었습니다. 바울은 마음속으로 하고 싶은 일은 하지 않고, 도리어 미워하는 일을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원하지 않는 일을 하는 자는 그의 마음 안에 있는 죄의 세력이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않음을 알았습니다. 자신의 힘으로는 선을 행하지 못했고 죄의 세력에 져서 악을 행했습니다. 죄의 세력은 그를 점점 사로잡아 죄 아래 짓밟혀 죽게 만들었습니다. 그는 죄 앞에 무력한 자신의 한계를 깨닫고 절망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라는 바울의 탄식은 선한 율법이 있지만 죄 아래 신음하는 우리 모두의 한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바울은 영적인 갈등 끝에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자로 주신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는 구원자 그리스도를 통해 죄로부터 해방하게 하신 하나님에게 감사 찬양을 드립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우리가 율법에 매여 있을 때는 바울처럼 영적인 갈등과 싸움을 하게 됩니다. 우리는 죄 앞에 무력한 자신에 대해 절망하고 예수 그리스도에게 나아가야 합니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죄로부터 자유롭게 해주십니다. 죄에서 자유하게 해주시는 분은 예수님뿐입니다.

Application: 누가 나를 건져 냅니까?
One Word: 예수 그리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