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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보화를 얻는 사람

Date : 2020/07/10
Passage : 누가복음 18:18~30
Keyverse : 22

한 부자 관리에 대한 말씀이 나옵니다. 이는 어린아이처럼 보잘 것 없어 보이는 하나님 나라(영생, 구원)를 귀하게 받아들이지 않으면 결코 들어가지 못한다는 예라 할 수 있습니다. 관리는 사회적인 지위와 많은 부를 소유했습니다. 하지만 영혼의 기쁨과 영생의 확신이 없었습니다. 그는 예수님에게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을 수 있는가 물었습니다. 예수님은 십계명 중에 이웃 사랑의 계명에 순종하도록 하셨습니다.

이는 그가 재물을 이웃을 위해 사용하지 않고 욕심에만 잡혀 있었기 때문입니다. 관리는 어릴 때부터 다 지켰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그의 문제를 분명히 돕고자 땅의 보화인 재물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주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마음 첫 자리에 있는 재물에 대한 욕심을 온전히 회개하라는 것입니다. 영생을 얻는 것이 이 세상의 그 어떤 것보다 귀하다는 가치관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삶을 살라고 하셨습니다. 영생은 땅의 보화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자에게 주어지는 하늘나라의 축복입니다. 하지만 관리는 큰 부자였기 때문에 심히 근심하며 돌아갔습니다. 그는 영생을 땅의 보화보다 더 하찮게 여겨 멸망 길로 갔습니다. 예수님은 ‘낙타와 바늘귀 비유’를 통해 재물이 인생의 주인이 되어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며 재물의 위험성을 경고해 주셨습니다. 이에 베드로는 우리가 우리의 것을 다 버리고 주를 따랐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를 가장 귀히 여기고 투자한 자는 현세와 내세까지도 책임져 주시고 넘치는 복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반드시 영생을 얻는다고 하셨습니다.

Application: 하늘 보화인 영생보다 땅의 보화를 더 귀하게 여기지는 않습니까?
One Word: 하나님 나라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