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15장은 죄인의 회개를 기뻐하시는 하나님에 관한 아름다운 비유 3편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집니다. 양 백 마리를 가진 어떤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지극한 사랑으로 양들을 돌보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양 한 마리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는 99마리를 들에 두고 잃은 한 마리 양을 찾아 나섰습니다. 99마리가 남았는데 한 마리쯤이야 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도중에 힘들다고 포기하지 않고 찾을 때까지 찾았습니다. 이렇게까지 찾은 것은 잃은 한 마리 양을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마침내 찾았을 때 그는 벗과 이웃을 불러 기쁨의 잔치를 베풀었습니다. 어떤 여자에게 열 드라크마가 있었는데 하나를 잃어버렸습니다. 그녀에게는 잃어버린 한 드라크마도 소중했습니다. 그녀는 등불을 켜서 집을 쓸며 찾아내기까지 부지런히 찾았습니다. 찾았을 때 벗과 이웃을 불러 즐거움을 함께 누렸습니다.
이상의 두 비유에서 잃은 한 마리 양, 잃은 한 드라크마는 죄인 한 사람을 의미합니다. 그는 하나님의 사랑과 보호의 품을 떠나 잃은 자가 되었습니다. 찾아진 것은 회개하고 하나님의 품에 안긴 것을 의미합니다. 잃은 양, 잃은 드라크마를 찾았을 때의 기쁨은 죄인 한 사람의 회개에 대한 하늘의 기쁨을 보여 줍니다.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 아홉도 하나님은 기뻐하십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기뻐하시는 것은 죄인 한 사람의 회개입니다. 죄인이 회개하고 하나님의 품에 돌아오는 것은 하나님의 가장 큰 기쁨입니다. 우리도 과거 잃은 한 마리 양과 같았습니다. 그런데 회개함으로 하나님의 품에 돌아왔습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기뻐하셨을지 그때 열렸을 하늘의 잔치를 상상해 보십시오. 오늘날 대량생산과 물량주의 시대에 죄인한 사람의 회개를 대수롭지 않게 여길 수 있습니다. 우리는 죄인 한 사람의 회개를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야 합니다. 이 시대 죄인 한 사람의 회개를 위해 기도하고 섬겨야 합니다.
Application: 회개합니까?
One Word: 하늘의 기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