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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령한 노래를 하게 하였으니

Date : 2020/06/26
Passage : 역대상 25:1~31
Keyverse : 1

다윗은 레위 자손인 아삽, 헤만, 여두둔의 자손 중에서 구별하여, 수금과 비파와 제금으로 신령한 노래를 하는 직분을 섬기게 했습니다(1). ‘신령한 노래를 한다’는 것은 연주와 노래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다는 뜻입니다. 말하자면 그들도 선지자들이었습니다. 노래의 주제는 여호와께 감사하며 찬양하는 것이었습니다(3). 실제로 이들이 부른 노래가 시편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헤만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진 왕의 선견자 즉 왕의 성경선생이었습니다(5). 그의 찬양이나 연주의 소재가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나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은 모두 여호와 찬송하기를 배워 익숙한 사람들이었습니다(7). ‘배워서 익숙하다’는 것은 훈련을 받아서 찬송을 잘 이해하는 수준에 이른 것을 의미합니다. 찬송이 무엇이며, 찬송하는 목적은 무엇인지 알고, 찬송에 헌신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타고난 음악적 감성보다 최선을 다해 훈련을 받고 배워서 수준급이 된 사람들이었습니다.

여기서 볼 때, 설교 뿐만 아니라 연주와 찬양도 말씀을 전하는 좋은 통로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성령의 감동이 필요한 사역입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지만, 분명한 사실은 하나님에게 드려지는 최고의 섬김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 나라에서도 영원히 계속되는 일이 창조주 하나님과 어린 양 예수님을 향한 찬양입니다(계5:9-13). 찬양은 성령 충만한 신자의 징표입니다(엡4:18,19). 연주나 찬양을 예배를 위한 위밍업 정도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찬양이 끝날 때 즈음 예배에 오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찬양을 통해서도 말씀하십니다. 찬양도 설교만큼 중요한 예배입니다.

Application: 어떻게 찬양합니까?
One Word: 신령한 노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