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20/06/22
Passage : 역대상 21:18~22:1
Keyverse : 28
여호와의 천사는 선지자 갓에게 다윗이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 마당에서 여호와를 위해 제단을 쌓으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다윗은 여호와의 명령에 순종하여 그곳에 제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습니다. 하나님은 불을 내려 다윗이 드린 번제와 화목제를 받으시고 천사에게 ‘칼을 칼집에 꽂으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내리시는 재앙이 멈추게 되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오르난의 타작 마당에서 응답하심을 보고 거기서 제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당시 여호와의 성막과 번제단은 기브온 산당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오르난의 타작 마당에서 제사를 드리게 하셨고 그곳에서 응답해 주셨습니다. 이는 그곳이 장차 여호와의 성전이 세워질 장소이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이 사실을 깨닫고 그곳을 여호와 하나님의 성전이요 이스라엘의 번제단이라고 불렀습니다.
오르난의 타작 마당이 있던 자리에 여호와의 성전이 세워진다는 것은 하나님이 이스라엘 뿐 아니라 이방인들도 영접해주시는 분임을 보여줍니다. 더 나아가 하나님이 정해 주신 곳에서 제사를 드릴 때 하나님은 진노를 멈추십니다. 하나님이 지정하신 곳에서 제사를 드림으로 하나님의 진노를 멈추게 하는 것이 성전의 역할입니다. 이 성전의 역할은 십자가에서 우리 죄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으로 완성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하나님이 보내신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에게 나아가 예배드리는 자는 하나님의 진노를 면할 수 있습니다.
Application: 어떻게 하나님의 진노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까?
One Word: 예수님을 믿음으로 하나님에게 나아갈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