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Content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Date : 2010/04/23
Passage : 로마서 6:1~14
Keyverse : 13

구원은 은혜이고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큰 것을 보니 은혜를 더 크게 하기 위해 죄를 지어야 하지 않는가?’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런 생각은 그리스도인이 어떤 존재인지 모르는 데서 발생합니다.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은 죄에 대하여 죽은 자입니다. 세례를 받을 때 물 속에 들어가는데 이는 철저한 죽음을 의미합니다. 세례와 동시에 우리의 옛사람은 죽고 예수님과 함께 장사지낸바 됩니다. 죄로 인한 제 1부 인생이 끝난 것입니다. 제 2부 인생은 어떻게 시작됩니까? 세례 때 물 속에서 나오는 것은 새 인생을 의미합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과 연합함으로 예수님과 함께 하는 새 삶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 살아 있는 자로 여길지어다.” 그리스도인은 예수님과 연합됨으로 인생의 목적과 방향이 달라집니다. 하나님을 목적으로 하는 인생이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존재요,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로 변화됩니다(고후5:17).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난 성도는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이전과 같이 죄가 지배하는 세계에서 몸의 사욕에 순종하며 살아야 합니까? 아닙니다. 이제는 차원이 다른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향하여, 하나님을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야 합니다. 바울은 구체적으로 권면합니다. “오직 너희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몸 전체를 하나님에게 드려야 합니다. 나의 전 시간, 나의 모든 것을 하나님에게 드리며 섬기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것이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구원하신 목적이고 죄악을 이기는 비결입니다. 적극적으로 하나님을 위해 살 때 우리 인생은 의와 거룩함으로 충만한, 제 2의 인생을 살아가게 됩니다.

Application: 지체를 죄에게 내주고 있습니까?
One Word: 하나님에게 드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