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20/06/12
Passage : 창세기 47:13~26
Keyverse : 24
기근이 더욱 심하여 사방에 먹을 것이 없고 애굽 땅과 가나안 땅이 기근으로 황폐하게 되었습니다. 요셉의 지혜로운 대책이 없었더라면 많은 사람들이 굶어죽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요셉이 칠 년 풍년 때 쌓아둔 곡식을 팔아 세상만민의 생명을 살렸습니다. 또한 애굽 땅과 가나안 땅에 있는 돈과 가축과 토지를 곡물대금으로 받아 바로 왕의 소유가 되게 했습니다. 그 후에 그 토지들을 백성들에게 소작하도록 분배했고 종자까지 공급해 주었습니다. 소출의 5분의 1을 바로 왕에게 상납하고 5분의 4는 온 가족의 양식과 토지의 종자로 삼도록 넉넉하게 배려해 주었습니다. 백성들은 요셉이 제정한 토지법으로 말미암아 기근으로부터 그들의 생명을 살려준 은혜가 너무나 감사하여 스스로 바로의 종이 되겠다고 했습니다.
주님은 오늘날도 요셉과 같이 지혜 있고 진실한 자가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종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줄 충성된 청지기를 찾고 있습니다(눅12:42). 현대인들의 문제는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입니다(암8:11). 이들을 위해 평소 말씀의 양식과 생수를 우리 마음의 곳간에 풍성하게 쌓아두기를 원하십니다.
Application: 누가 세상 만민을 살립니까?
One Word: 생명의 양식을 준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