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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굽 총리가 된 요셉

Date : 2020/06/05
Passage : 창세기 41:37~57
Keyverse : 43

요셉의 꿈의 해석을 들은 바로와 모든 신하는 감동을 받았습니다. 바로는 요셉을 보며 신하들에게 말합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을 우리가 어찌 찾을 수 있으리요?’ 하나님의 모든 세계를 바로에게 보여준 사람이 누구입니까?

그는 요셉인데, 요셉은 하나님의 모든 세계를 보는 자요, 그래서 명철하고 지혜 있는 자였습니다. 바로와 모든 신하는 하나님의 영에 감동되어 명철과 지혜가 넘치는 이 인재를 놓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즉석에서 총리로 채용했습니다. ‘너는 내 집을 다스리라’바로는 즉시 인장 반지를 빼주고 세마포 옷을 입히고 금 사슬을 목에 걸어주고 버금수레를 하사했습니다.

요셉은 준비된 총리였습니다. 보디발의 가정총무 10년 경력으로 애굽의 경제를 알았고, 3년 죄수 생활을 하며 애굽의 정치 흐름을 파악했습니다. 요셉은 노예, 죄수의 자리로 낮아지는 훈련, 그곳에서 겸손히 사람을 섬기는 훈련, 주인에게 충성하는 훈련을 받았습니다. 바로가 볼 때, 요셉은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성령 충만한 사람이었습니다. 총리로서 일하기에 영육 간에 완벽히 준비된 사람이었습니다. 실제로 요셉은 총리가 되어 곧 바로 온 땅을 순찰하며 충성심을 보였으며, 풍년의 때 미래를 대비하는 저축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요셉은 이 모든 은혜가 하나님이 주신 것인 줄 알았습니다. 아들 이름을 ‘므낫세’, ‘에브라임’이라 지은 것은 하나님이 그의 지난날의 모든 아픔을 씻어주실 뿐만 아니라 심히 번성하게 하셨다는 신앙고백입니다.

Application: 낮은 자리에 있습니까?
One Word: 준비된 사람이 쓰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