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은 아담과 그리스도 안에 있는 두 세계를 말하고 있습니다. 아담을 통해 들어온 것이 무엇입니까? 아담은 인류의 첫 조상인데 그 한 사람의 범죄 때문에 많은 사람이 정죄에 이르렀습니다. 한 사람이 순종치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이 되어 죄가 세상에 들어왔고 이 죄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이 사망에 이르렀습니다. 여기에는 예외가 없습니다. 율법이 있기 전에 아담부터 모세까지의 사람들도 아담 안에 있으므로 사망이 왕 노릇했습니다. 사람은 죄로 인한 죽음의 독소에 쏘이고 사망의 지배를 받는 허무한 인생을 살다가 영원한 파멸에 처해져야 했습니다. 이것이 누구도 벗어날 수 없는 운명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하나님에게 순종하심으로 하나님의 은혜와 의의 선물이 많은 사람에게 넘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통해 은혜가 왕 노릇 하게 되었고(21), 은혜가 넘치게 되었습니다(15). 나아가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사람들은 ‘생명 안에서 왕 노릇’할 것입니다(17). 죄와 사망이 완전히 제거되고 은혜와 생명이 영원히 왕 노릇 한다는 말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오는 은혜가 얼마나 큽니까? 지금 이 은혜를 넘치게 누리고 있습니까? 아니면 여전히 아담 안에서 죄와 사망에 갇혀 고통스런 인생을 살고 있습니까? 아담 안에서 나와서 예수님과 연합하므로 은혜와 생명이 왕 노릇하는 삶을 사시기를 기도합니다.

Application: 아직 아담 안에 있습니까?
One Word: 예수님 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