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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를 구원하여 복이 되게 하리니

Date : 2020/05/24
Passage : 스가랴 8:1~13
Keyverse : 13

본문은 이스라엘의 회복에 대한 소망을 보여줍니다. 이스라엘의 회복은 하나님의 질투에서 비롯됩니다. ‘내가 시온을 위하여 크게 질투하며 그를 위하여 크게 분노함으로 질투하노라’(2) 여기서의 ‘질투’는 이기적인 인간의 편협한 감정을 말하지 않습니다. 택하신 그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불타오르는 사랑을 가리킵니다. 하나님의 그 백성을 향한 질투가 없다면 약속의 성취는 요원한 일입니다. 하나님은 시온에 돌아와 예루살렘 가운데에 거하실 것입니다. 그러면 예루살렘은 진리의 성읍이라 부르게 될 것입니다. 길에는 늙은 여자와 늙은 남자들이 많아질 것입니다. 성읍 거리에는 뛰노는 소년 소녀들로 가득할 것입니다. 생명력은 충만하고 걱정과 근심이 없으며 자유와 해방을 맛보는 모습입니다. 바벨론의 수욕을 경험한 세대에게 이는 정말로 기이한 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에게는 기이한 일이 절대 아닙니다(6).

하나님은 세상 끝에서 사람들을 구원하여 이곳에 모으십니다. 그들을 하나님의 백성 삼으시고 진리와 공의로 그들의 하나님이 되어 주십니다. 예전처럼 억울하게 삯을 받지도 못한다거나 원수 때문에 출입도 평안히 하지 못하며 서로 싸우는 일은 벌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그들이 전에는 이방인 가운데에서 저주가 되었지만 이제는 복이 되게 하겠다고 선포하십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큰 질투가 이루어낸 일입니다. 성전의 완성은 하나님 나라의 도래와 이스라엘을 복덩이 삼으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참 성전이십니다.

예수님의 오심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도래했고 부르심을 받은 우리는 복덩이들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Application: 하나님의 큰 질투로 우리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One Word: 이제는 복이 되게 하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