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Content


내 집을 채우라

Date : 2020/05/16
Passage : 누가복음 14:15~24
Keyverse : 23

예수님은 천국을 잔치에 비유하셨습니다. 어떤 사람이 큰 잔치를 베풀고 많은 사람을 초청했습니다. 주인은 모든 것을 준비했습니다. 그들은 잔치에 참석해서 함께 즐기고 기뻐해주면 됩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같이 사양했습니다. 한 사람은 밭을 샀기 때문에 나가봐야 한다고 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소를 샀기 때문에 시험하러 가야 한다고 했습니다. 또 한 사람은 장가들었으니 못 간다고 했습니다. 이 잔치는 주님이 우리 죄인들을 위해 준비하신 구원의 잔치입니다. 마지막 날에도 주님은 우리를 신부로 맞이하기 위해 어린 양의 혼인잔치를 준비하십니다(계19:9). 주님은 우리에게 아무런 대가도 요구하지 않으십니다. 단지 구원의 잔치에 나아가기만 하면 됩니다. 값없이 은혜로 구원의 축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사55:1). 천국 잔치에 참여하는 것은 나중으로 미뤄서는 안 됩니다. 지금이 은혜 받을 만한 때요, 구원의 날입니다(고후6:2).

주인은 아직도 잔치 자리가 비어 있자 종들을 시켜서 시내의 거리, 골목으로 가서 가난한 자들, 몸이 불편한 자들을 데려오라고 했습니다. 겸손하고 갈급한 자들을 데려오라는 것입니다. 그래도 자리가 차지 않자 이제는 더 멀리 길과 산울타리까지 가서 사람들을 강권하여 집을 채우라고 했습니다. 구원의 잔치는 결코 연기되거나 취소될 수 없습니다. 교만한 자들, 영적인 소원이 없는 자들은 이 잔치를 맛보지 못합니다. 부족해도 순종해서 나아오는 자들에게 은혜가 임하게 됩니다. 우리는 주님의 마음을 알고 적극적으로 구원의 잔치에 사람들을 초청해야 하겠습니다.

Application: 바쁘다는 핑계로 영적인 것에 무관심합니까?
One Word: 천국잔치에 참여하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