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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갈 길을 가야 하리니

Date : 2020/05/13
Passage : 누가복음 13:31~35
Keyverse : 33

어떤 바리새인들이 와서 예수님을 떠나도록 권유했습니다. 헤롯이 예수님을 죽이고자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헤롯의 위협에 관계없이 사명에 충실하셨습니다. 귀신을 쫓아내시고 병을 고쳐 주셨습니다. 헤롯이나 종교지도자들은 양들에게 관심이 없었습니다. 자신들의 특권만을 누리고자 했습니다. 자신들의 지위에 걸림돌이 되면 누구든 제거하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어떤 일이 있어도 하나님이 맡기신 사명에 충실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죽임 당하시는 것은 헤롯의 권세 때문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이를 기꺼이 영접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으시고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실 것을 아셨습니다. 때문에 예수님은 당당하게 사명의 길을 가셨습니다.

이전에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자 했던 선지자들이 죽임을 당했습니다. 예수님도 예루살렘에 올라가시면 어떤 화를 당할지 아셨습니다. 그러나 그 길이 인류구원역사를 완성하는 길이기에 두려워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오히려 교만과 무지 가운데 있는 예루살렘 사람들을 안타까워 하셨습니다.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하시며 탄식하셨습니다. 그들은 결국 하나님의 심판을 자초하게 됩니다. 예수님은 이들이 당할 화를 더 걱정하셨습니다. 우리도 복음을 전파하다가 배척을 당하고 곤란을 겪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오늘 내게 주어진 사명을 끝까지 감당하기를 원하십니다. 내가 한 양을 품고 섬길 때 하나님이 뜻하신 구원 역사가 이루어집니다.

Application: 사람들 눈치 보며 두려워합니까?
One Word: 주께서 주신 사명의 길을 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