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예루살렘으로 가고 계셨습니다. 이때 한 사람이 ‘주여 구원 받을 사랑이 얼마 안 되겠죠?’라고 질문했습니다. 이에 예수님은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 나라로 들어갈 사람들의 많고 적음보다 들어가기 위한 자신의 자세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누가 어떻게 하든지 자신만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면 들어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힘쓰라’는 운동선수가 금메달을 따기 위해 최선을 다해 싸우는 모습을 의미합니다.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어떤 면에서 좁은 문입니까? 오직 예수님을 믿을 때만 들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닫히는 기한이 정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하나님 나라에 이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자 힘을 써야 합니다. 인격적으로 예수님을 믿고, 주님을 따라 말씀대로 살고자 힘을 써야 합니다. 성경 어디에도 예수님을 믿고 마음대로 살아도 하나님 나라에 들어간다는 말씀은 없습니다. 그랬다면 예수님이 좁은 문으로 들어가도록 힘쓰라고 하시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믿음은 행동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예수님을 따라 가려면 세상의 욕심과 죄악 된 본성대로 살고자 하는 마음을 부인해야 합니다. 말씀에 순종하고자 치열한 영적인 싸움을 싸워야 합니다. 이렇게 힘을 쓸 때, 믿음을 지키고 영광스러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구원의 문은 영원히 열려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늘 집의 주인 되신 예수님이 일어나 문을 닫은 후에는 다시 열리지 않습니다. 기회가 주어졌을 때, 제대로 예수님을 믿고 좁은 문으로 들어가고자 힘써야 합니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모든 선지자와 함께 하나님 나라의 잔치에 동참해야 합니다. 하지만 형식적인 신앙생활을 하고 본성대로 살았던 사람들은 들어가지 못하고 쫓겨나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됩니다.
Application: 어떤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씁니까?
One Word: 좁은 문으로 들어갈 때 하나님 나라의 잔치에 참여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