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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화해하기를 힘쓰라

Date : 2020/05/08
Passage : 누가복음 12:49~59
Keyverse : 58

예수님은 이 땅에 죄인들을 구원하러 오셨습니다. 동시에 믿지 않는 자에게는 심판의 불을 던지는 심판자로 오셨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 사이에는 분쟁이 일어납니다. 온 세상이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평화가 임하려면 분쟁의 과도기를 거쳐야 합니다. 하나님 나라와 사탄의 나라의 싸움이 있어야 합니다. 이를 두고 예수님은 자신이 화평을 주러 온 것이 아니라 분쟁케 하려고 오셨다고 하셨습니다. 이 분쟁은 사랑하는 가족들로부터 시작됩니다. 이 과도기에 내가 믿음을 굳게 지키면 가족이 예수님을 중심으로 변화되어 화평하게 됩니다. 믿지 않는 자들은 예수님의 재림과 심판이 다가오는 것을 분별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한 비유를 통해서 주님을 빨리 영접하지 않으면 무서운 심판을 받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고소하는 자와 함께 법관에게 갈 때에는 길에서 화해하기를 힘써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재판장 앞으로 끌려가서 옥에 갇히게 됩니다. 만일 우리가 전적으로 잘못해서 고발을 당했다면 무조건 합의를 하고 화해를 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이는 재판에서 이길 확률이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야 감옥에서 고생하지 않게 됩니다. 여기서 ‘고소하는 자’는 예수님, ‘재판장’은 하나님, ‘옥’은 지옥을 말합니다. ‘길에서 화해하기를 힘쓰라’는 것은 ‘살아있는 동안에 하나님과 화해하도록 힘쓰라’는 것입니다. 인간은 범죄하여 하나님과 불화관계에 있습니다. 예수님에게 고발을 당한 상태입니다. 장차 하나님 앞에서 재판을 받으면 100% 영원한 지옥 심판에 처해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살 길은 살아있는 동안 빨리 회개하고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입니다. 화해는 내일로 미루면 안 됩니다. 내일까지 살아있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믿어도 매일 회개함으로 하나님과 화해의 관계를 유지하는 삶을 힘써야 합니다. 당당히 하나님 앞에 서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Application: 하나님과 화해하기를 힘쓰고 있습니까?
One Word: 화해에는 내일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