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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그의 나라를 구하라

Date : 2020/05/06
Passage : 누가복음 12:22~34
Keyverse : 31

의식주 문제는 사람의 가장 큰 현실문제입니다. 제자들도 이 문제는 피해갈 수 없습니다. 제자들은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기에 먹고 사는 문제로 더욱 근심할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까마귀를 생각하라’고 하십니다. 까마귀는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지만 하나님이 기르십니다. 제자들은 까마귀보다 얼마나 귀합니까? 또한 백합화는 실도 만들지 않고 짜지도 않지만 솔로몬의 영광보다 훌륭했습니다. 오늘 있다가 아궁이에 던져지는 하찮은 들풀도 하나님이 입히십니다. 하물며 하나님이 제자들을 입히시지 않겠습니까?

제자들이 염려하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작기 때문입니다. 제자들은 먹고 입는 문제로 하나님에게 구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늘 아버지께서 그들에게 이런 것이 있어야 할 것을 아시기 때문입니다.

제자들은 다만 그의 나라를 구해야 합니다. 나라는 통치권을 의미합니다. 제자들은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고 그 다스림을 받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또한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고 확장되도록 힘써야 합니다. 그리하면 하나님이 이런 것 곧 먹고 입는 것들을 더해 주십니다. 제자들은 먹고 사는 문제에 목숨을 걸지 말아야 합니다. 그의 나라를 구할 때 하나님이 주십니다. 오늘날 먹고 사는 문제로 염려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염려 때문에 물질을 이 땅에 끝없이 쌓고자 합니다. 하지만 제자의 인생 목적은 그의 나라를 구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나머지는 하나님이 책임져 주십니다. 우리는 보물을 이 땅이 아니라 하늘에 두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것은 우리 소유를 팔아 구제하여 낡아지지 아니하는 배낭을 만드는 것입니다. 보물을 하늘에 둘 때 우리 마음도 하늘에 있습니다.

Application: 먹고 사는 문제로 염려합니까?
One Word: 그의 나라를 구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