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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계신 하나님이 살피신다

Date : 2010/04/14
Passage : 욥기 31:1~40
Keyverse : 2,4

31장은 욥이 자기의 무죄함을 주장하는 최후 진술입니다. 욥은 의롭게 살고자 애를 썼습니다. 그는 젊은 여자를 불순한 눈으로 쳐다보지 않겠다고 자기 눈과 약속했습니다. 거래할 때 남을 속이지 않았습니다. 여인에게 유혹되어 이웃의 문을 엿보는 음란한 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종들과 변론할 때 그들의 인권을 무시하지 않았습니다. 가난하고 약한 자들의 필요에 눈 감지 않았습니다. 그는 함부로 살지 않았습니다. 철저히 남을 존중했습니다. 그렇게 산 이유가 무엇입니까? 위에 계신 하나님을 의식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어떻게 사는지 살펴보십니다. 어디로 가는지 걸음을 세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저울에 달고 계십니다. 인생을 어떻게 살아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위에서 보고 계십니다. 불의하게 살면 하나님에게 벌을 받습니다. 남에게 상처 주면 그를 지으신 하나님이 심판하십니다. 위에 계신 하나님을 생각하며 살 때 죄를 떠날 수 있습니다.

욥은 소망을 재물에 두지 않았습니다. 해나 달을 우상으로 숭배하지 않았습니다. 미워하는 자의 멸망을 기뻐하지 않았고 나그네를 거리에서 자게 하지 않았습니다. 사람을 두려워하여 죄를 감춘 적도 없고 남의 밭을 빼앗은 적도 없습니다. 욥은 자신에 대한 고소를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무죄를 확신했기 때문입니다. 욥은 하나님 앞에서 의롭게 살려고 철저히 노력했습니다. 죄와 불의와 타협하는 사람은 늘 고소당할 것을 두려워하며 살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두려워하므로 죄와 타협하지 않는 사람은 어떤 고소 앞에서도 왕처럼 담대할 수 있습니다.

Application: 위에 계신 하나님을 의식하고 살아갑니까?
One Word: 내 길을 살피지 아니하시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