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 속에 숨겨진 광물을 찾아내는 인간의 능력은 경탄할 만합니다. 사람들은 그것들이 어디 있는지 정확히 압니다. 솔개도 보지 못하고, 사자도 밟지 못한 땅 속 깊은 곳을 사람이 뚫고 매달려 내려갑니다. 산을 뒤엎고 바위에 굴을 내서 어둠 속에 있던 보물을 밝은 데로 끌어냅니다. 인간이 자연을 관찰하고 연구해 찾아낸 보물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인류가 이룬 과학 기술의 발전은 경이롭습니다. 그러나 지혜는 어떠합니까? 지혜는 사람 사는 땅에서 결코 찾을 수 없습니다. 인간의 능력으로 지혜가 있는 곳을 알 수 없고 그 길을 찾을 수 없습니다. 스스로 지혜를 얻을 수 없다는 것이 인간의 한계입니다.

지혜는 인간이 얻은 모든 보석과 바꿀 수 없습니다. 세상 보화를 다 주어도 지혜를 살 수 없습니다. 지혜를 어디서 얻을 수 있습니까? 오직 하나님만이 지혜의 길을 아시며 지혜가 있는 곳을 아십니다. 하나님은 땅 끝까지 보시며 세상을 다스리십니다. 자연 세계의 법칙을 제정하신 하나님이 지혜를 선포하고 굳게 세우셨습니다. 사람이 지혜를 얻으려면 하나님에게 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주를 경외함이 지혜요 악을 떠남이 명철이다.” 지혜는 인생 문제를 해결해주는 답입니다. 욥은 고난의 의미를 알지 못해 괴로웠습니다. 친구들이 여러 말을 했으나 욥의 고민을 해결해줄 수 없었습니다. 그들이 가진 지식은 인간의 노력으로 얻은 은금과 같았습니다. 인간의 한계를 겸손히 인정하고 하나님에게 나가는 사람이 지혜를 찾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사람에게 인생 문제의 답을 주십니다.

Application: 내 능력과 지식의 한계를 인정합니까?
One Word: 지혜는 하나님에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