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굽에 관한 경고입니다. 애굽은 예로부터 문명이 발달하고, 우상숭배가 성행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애굽에 빠르게 임하시므로 애굽의 우상들이 떨고 애굽인의 마음이 녹아내립니다. 애굽인끼리 치고 형제들끼리 싸우며 성읍과 성읍, 나라와 나라가 전쟁을 벌입니다. 이로 인해 애굽인의 정신은 쇠약해지고, 그들의 계획은 깨뜨려집니다. 또한 애굽의 젖줄인 나일강이 마르고, 악취가 나며, 갈대와 부들이 시들고, 나일 언덕의 초장과 곡식밭이 다 말라서 날려 가버리며, 어부들은 탄식하며 품꾼들은 근심합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애굽을 치시는 이유는 그들이 우상 숭배의 어리석음을 깨닫고 여호와를 알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도록 하고자 하심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치기도 하시지만 고치기도 하십니다. 어떤 죄를 지었든지 하나님께 돌아와 간구하면 하나님께서는 들으시고 고쳐 주십니다. 그들이 고통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을 때 한 구원자이자 보호자를 보내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애굽 백성도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으시고 복을 주시며, 세계 중에 복이 되게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치시는 것은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일단 잘못을 뉘우치고 돌아오기만 하면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치료하시고 복을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매를 때려서라도 사람들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고자 하십니다. 때리시고 고치시는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어떤 나라, 어떤 사람도 소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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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Word: 고치기 위해 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