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역사에 있어서 과연 이스라엘은 어떻게 됩니까? 이스라엘이 우둔하게 되어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구원역사에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스라엘은 영원히 끝난 것입니까? 아닙니다. 하나님의 구원역사는 신비에 감추어져 있습니다. 하나님이 시작하셨으므로 하나님이 완성하십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경륜 속에 들어 있습니다. 말일에 이스라엘이 하나님에게 돌아 올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것이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으로 약속되었기 때문입니다(27). 또한 하나님의 은사나 부르심에는 후회나 실패가 없기 때문입니다(29). 현재 이스라엘이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이방인이 믿으나, 때가 되면 다시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긍휼히 여기실 것입니다. 구원자가 시온에서 오사 야곱에게서 경건하지 않은 것을 돌이키실 것입니다. 언제인지는 알 수 없으나 하나님이 반드시 이스라엘을 구원하실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이런 신비로운 구원역사를 생각하며 외칩니다.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이여, 그의 판단은 헤아리지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인간이 다 헤아릴 수 없습니다. 인간 중 누가 주의 마음을 알겠습니까? 인간 중 누가 하나님에게 모사를 내겠습니까? 누가 주께 먼저 드려서 하나님에게 보상을 받겠습니까? 인간은 할 수 없습니다. 왜입니까? 세상의 모든 만사, 개인, 민족의 구원역사까지도 다 주의 계획에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아 이루어지고, 주가 완성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은 이스라엘의 구원역사를 생각하며 다는 모르지만 하나님이 하실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으로 화답하고 마칩니다.
Application: 구원역사가 어떻게 이루어집니까?
One Word: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로 돌아감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