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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길을 완주한 바울

Date : 2020/01/27
Passage : 디모데후서 4:1~22
Keyverse : 7,8

딤후 4장은 바울이 이 땅에서 남긴 마지막 명령과 고백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그가 디모데에게 하는 마지막 명령은 ‘말씀 전파’입니다. 이는 하나님과 재림하실 예수님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전파할 환경이 갖춰지지 않았더라도 그리 해야 합니다. 여기에는 인내와 가르침을 안고 지속적으로 잡아주고 책망하고 격려하는 섬김이 필요합니다(2). 말세에는 사람들이 바른 말 듣기를 싫어하고 자기 욕구를 충동질하는 소리를 많이 듣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고난이 따르지만 이 직무를 감당할 때 바울처럼 후회 없는 전도자의 길을 갈 것입니다.

그의 마지막 고백은 ‘믿음을 지켰다’는 것입니다(7). 복음 전파를 방해하는 악한 영과 싸우며 믿음을 지켰습니다. 이방인 선교라는 사명을 완수하며 믿음을 지켰습니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지키고자 바리새인이요 가말리엘 문하생이라는 명예와 권세를 버렸습니다. 목숨도 버렸습니다. 이런 그에게 남은 것은 별로 없었습니다. 사역을 함께 시작한 많은 동역자들이 그를 떠나갔습니다(16). 그러나 믿음이 남았습니다.

자신을 위해 의의 면류관을 주실 예수님을 믿는 믿음이 있었습니다(8). 모든 악한 일에서 건져내시고 천국에 들어가도록 구원하실 예수님을 믿는 믿음이 있었습니다(18). 그는 이 믿음으로 동역자들을 용서하고 승리의 개가를 부릅니다.

Application: 일생 가장 소중히 지켜야 할 것이 무엇입니까?
One Word: 믿음을 지켰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