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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부부 이삭과 리브가

Date : 2020/01/18
Passage : 창세기 25:1~34
Keyverse : 21,22

이삭과 리브가는 하나님의 축복 속에 결혼생활을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은 이삭가정이 2대 믿음의 조상 가정으로 성장하도록 연단 시키셨습니다. 먼저 이삭 부부가 기도로 문제를 해결하는 기도의 사람들이 되도록 돕고자 하셨습니다. 당시 리브가는 시간이 지나도 자식을 낳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는 단순히 한 가정이 문을 닫는 것만이 아니었습니다. 아브라함으로 시작된 축복의 물줄기를 잇지 못하는 심각한 문제였습니다. 이삭은 절박한 가정 문제 앞에서 리브가를 함부로 대하거나 첩을 얻지도 않았습니다. 그는 자신이 외로울 때 위로해주었던 리브가의 섬김에 감사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자신이 리브가를 위로해 줄 차례가 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삭은 리브가의 수치스러운 문제를 위해 20년간 말없이 기도로 섬겨주었습니다. 기도로 섬겨주는 것이야말로 가장 아름다운 사랑의 표현입니다. 이삭은 아내를 ‘기도로 돕는 남편’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삭의 줄기찬 기도를 들어주셨습니다. 드디어 리브가가 임신해 가정의 어려운 문제가 극적으로 해결되었습니다. 그것도 한 번에 쌍둥이를 임신하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이삭 가정에 새로운 고민이 생겼습니다. 쌍둥이가 리브가의 좁은 태속에서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치열하게 싸웠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보통 아이들보다 더 심해 너무 고통스러웠습니다. 그녀는 임산부의 스트레스를 남편에게 풀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에게 나아가 두 아이가 싸우는 이유를 물었습니다. 하나님은 태중에 두 민족이 있으며, 복중에서부터 싸우며 나뉘어질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결국 이 싸움은 큰 자인 에서가 어린 자인 야곱에게 패하고 섬김으로 끝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 후 리브가는 하나님이 동생 야곱을 이삭의 계승자로 세운 것을 알고 적극 돕게 됩니다.

Application: 가정과 인생에 어려운 문제가 있을 때 어떻게 합니까?
One Word: 여호와께 간구하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