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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니라

Date : 2010/03/31
Passage : 마가복음 14:43~72
Keyverse : 62

예수님이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를 마치시자마자 유다와 종교지도자들이 보낸 무리들이 중무장을 한 채 도착했습니다. 가룟 유다가 입을 맞추는 것을 신호로 일제히 달려들어 예수님을 체포했고 제자들은 도망쳤습니다. 3년 동안 사랑으로 섬겼던 제자들의 배신과 도망, 그리고 강도처럼 잡혀야 하는 현실이 슬프게 보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는 성경을 이루려 함이니라” 하시면서 모든 일을 말씀을 성취해나가시는 하나님 편에서 바라보셨습니다.

대제사장과 장로들과 서기관들이 공회에 모여 예수님을 심문했습니다. 그들은 정해진 시간이 아닌 새벽에 거짓 증인들을 내세워 일방적으로 몰아붙였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거짓 증언에 일절 답변을 하지 않으셨습니다. 오직 대제사장이 “네가 찬송 받을 이의 아들 그리스도냐?” 물었을 때만 대답하셨습니다. “내가 그니라. 인자가 권능자의 우편에 앉은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예수님은 그리스도로서 자신을 분명히 드러내셨습니다. 살고자 하는 사람은 이런 태도를 취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원을 이루어드리려고 했기 때문에 자신을 감추지 않고 드러내셨습니다. 베드로는 죽음을 두려워했습니다. 그는 예수님보다 자신을 더 사랑했습니다. 그는 저주하며 맹세하면서까지 여종 앞에서 자신이 제자인 것을 숨기고 예수님을 부정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우리를 위해 목숨을 버리면서 진리의 길을 가십니다. 베드로는 자신의 목숨을 위해 예수님과 진리를 버립니다. 베드로는 인생의 위기 앞에서 신앙의 순결을 저버렸습니다. 결국 베드로는 자신의 연약함을 깨닫고 슬프게 울었습니다.

Application: 예수님의 제자임을 분명히 나타냅니까?
One Word: 내가 제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