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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왕을 찬양하며 경배하노니

Date : 2020/01/08
Passage : 다니엘 4:28~37
Keyverse : 37

다니엘의 해석처럼 느부갓네살의 꿈은 그대로 실현되었습니다. 열두 달이 지난후에 왕이 왕궁 지붕을 거닐고 있다가 바벨론의 영광을 보며 말했습니다. “이 큰 바벨론은 내가 능력과 권세로 건설하여 나의 도성으로 삼고 이것으로 내 위엄과 영광을 나타낸 것이 아니냐?” 교만과 자아도취에 빠진 그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하늘에서 소리가 났습니다. “느부갓네살 왕아 네게 말하노니 나라의 왕위가 네게서 떠났느니라” 바로 그때에 그 일이 그에게 이루어졌습니다. 느부갓네살 왕은 사람에게서 쫓겨나서 소처럼 풀을 먹으며 머리털이 독수리 털과 같이 자랐고 손톱은 새 발톱과 같이 되었습니다. 이는 그가 일종의 정신 질환에 걸려 동물처럼 살았음을 보여줍니다. 세계 최강대국 왕이 하루아침에 짐승의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일곱 해의 기한이 찼습니다. 그때 느부갓네살 왕이 하늘을 우러러 보았습니다. 이는 그가 교만을 회개하고 하늘의 왕을 인정한 것을 의미합니다. 그때 총명이 다시 그에게 돌아왔습니다.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에게 감사하고 경배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이 모든 것을 자기 뜻대로 행하시는 분임을 고백했습니다. 자기는 아무 것도 아니었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는 다시 왕으로 세움을 받았습니다. 그는 자기 영광에 취해 교만했지만 하나님은 그를 낮추셨습니다. 그는 땅의 왕인 자신과 비교할 수 없는 하늘의 왕 곧 하나님이 계심을 체험했습니다. 그는 하늘의 왕을 찬송하며 경배했습니다. 세상의 진정한 왕은 세상 지도자가 아니라 하늘의 왕 곧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주권적 통치를 영접하며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해야 합니다.

Application: 진정한 왕은 누구입니까?
One Word: 하늘의 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