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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다스리는 줄을 깨달은 후에야

Date : 2020/01/07
Passage : 다니엘 4:19~27
Keyverse : 26

다니엘은 느부갓네살의 꿈을 해석하게 되었습니다. 다니엘도 그 꿈을 듣고 한동안 놀라 번민했습니다. 왕에게 너무 충격적인 내용이었기 때문입니다. 왕이 꿈에 본 나무는 느부갓네살 자신을 의미합니다. 나무가 자라서 견고해지듯 왕이 견고해지고 창대하여 하늘에 닿고 권세는 땅 끝까지 미칩니다. 현재 느부갓네살 왕이 그러합니다. 그러나 그 나무가 베어지고 들짐승과 더불어 일곱 때를 지내는 것은 무엇을 뜻합니까? 느부갓네살 왕이 사람에게 쫓겨나서 들짐승들과 함께 살며 일곱 때를 지내게 될 것을 의미합니다. 그 때에 왕은 지극히 높으신 이 곧 하나님이 사람의 나라를 다스리며 자기의 뜻대로 누구에게든지 그것을 주시는 줄을 알게 됩니다. 그것을 깨달은 후에야 그의 나라가 견고하게 될 것입니다. 나무뿌리의 그루터기를 남겨 둔 것은 왕을 없애지 않고 다시 회복할 것을 보여줍니다. 다니엘은 꿈을 통해 보여주신 하나님의 뜻을 영접하도록 왕을 도왔습니다.

느부갓네살 왕은 당시 세계 강대국을 건설한 왕이었습니다. 그의 권세와 영광은 하늘에 닿았습니다. 그의 영향은 온 세상에 미쳤습니다. 그는 교만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그가 하나님이 세상을 다스리는 분으로 깨닫기를 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면 언제든지 그의 나라를 다른 사람에게 줄 수 있음을 알도록 하셨습니다. 오늘날에도 강대국 미국 대통령의 말 한 마디가 세상을 출렁이게 합니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하나님이 모든 주권을 갖고 세상을 다스리십니다. 세상 왕들은 하나님이 세상을 다스리심을 깨닫고 겸손해야 합니다.

Application: 누가 세상을 다스립니까?
One Word: 하나님이 다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