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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높으신 이가 나라를 다스리시며

Date : 2020/01/06
Passage : 다니엘 4:1~18
Keyverse : 17

느부갓네살 왕은 천하에 조서를 내려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행하신 일을 알리게 했습니다. 하나님의 통치는 영원하며 그 나라는 영원하다고 선포했습니다. 하나님은 또 다시 꿈을 통해서 느부갓네살에게 하나님의 만국통치를 깨닫게 하셨습니다. 꿈에 본즉 땅 중앙에 거대한 나무가 있는데 그 나무는 자라서 하늘에 닿았습니다.

잎사귀는 아름답고 열매는 많아서 들짐승이 그늘에 있고, 새들은 가지에 깃들였습니다. 바벨론은 거대한 영토를 정복했고 느부갓네살 왕은 최고의 자리에 앉아 세상을 통치했습니다. 자기에게 복종하는 자들에게는 혜택을 베풀었습니다. 그 나라와 왕권이 영원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한 순찰자, 거룩한 자가 하늘에서 내려와서 그 나무를 베고 짐승들을 쫓아내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온 세상을 통치하신다는 뜻입니다. 바벨론 제국이나 느부갓네살 왕이 한 때 세계 최강을 자랑하지만 얼마 가지 못해 비참하게 될 것을 말해 주었습니다. 하나님은 꿈을 통해 느부갓네살을 경고하시고 회개할 기회를 주셨습니다. 그러나 그는 무지하여 꿈의 뜻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다니엘에게 도움을 구했습니다. 다니엘은 거룩한 신들의 영이 있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다니엘은 결정적인 순간마다 느부갓네살의 목자가 되어서 그를 도왔습니다. 육에 속한 사람은 영적인 세계를 분별하지 못합니다(고전2:14). 영적인 자라야 신령한 세계를 깨닫고 지혜롭게 사람을 도울 수 있습니다.

Application: 누가 세상 역사를 이끌어 갑니까?
One Word: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