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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아버지의 자비로우심같이

Date : 2019/12/28
Passage : 누가복음 6:27~36
Keyverse : 36

예수님의 제자들은 이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예수님은 원수를 사랑하고, 미워하는 자를 선대하고, 저주하는 자를 축복하며 모욕하는 자를 위해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아무 것도 바라지 말고 꾸어주라고 하십니다. 한 마디로, 자비로운 사람들이 되라고 하십니다. 왜 우리가 이렇게 살아야 합니까? 왜냐하면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은혜를 모르는 사람과 악한 사람에게도 인자하신 분입니다. 아버지가 이처럼 자비로우시니, 그의 자녀인 우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36). 이렇게 사는 것이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는가 생각해 보십시오. 하나님이 그의 아들을 이 세상에 보내셨기 때문입니다. 죄인들에게 그의 아들과 그의 나라를 주신 것보다 더 큰 자비가 어디에 있습니까? 지금도 이 은혜를 받아들이지 않고 거부하고 대적하는 사람들을 여전히 그의 자녀삼고자 하시는 것보다 더 큰 자비가 어디에 있습니까? 우리는 이 놀라운 자비를 맛본 사람들입니다.

누가 나에게 손해를 입히면 억울해하고 복수하려고 하기 쉽습니다. 섬김과 사랑을 받은 양들이 감사하지 않고 불평하면, 은혜를 모른다고 판단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천하보다 귀한 영생을 받고, 하늘에 큰 보상이 예약된 사람들입니다. 더 이상 이 세상에서 손해보지 않고 살아남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우리가 할 일은 사랑하고, 선대하고, 축복하고, 기도해 주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각박한 세상에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이것이 비범(非凡)한 예수님의 제자들의 인생목적입니다.

Application: 하나님의 자녀입니까?
One Word: 자비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