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19/12/22
Passage : 이사야 9:1~7
Keyverse : 6
갈릴리 지방은 이방의 갈릴리라고 불릴 만큼 멸시를 당하던 곳이었습니다. 이는잦은 이방 민족들의 침략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곳을 영화롭게 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뿐 아니라 흑암 가운데 사는 사람들에게 큰 빛을 비추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하나님이 그들의 무겁게 멘 멍에와 어깨의 채찍과 그 압제자의 막대기를 꺾어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전쟁을 멈추게 하시고 평화를 가져다주고자 하십니다. 이 일은 하나님이 한 아기를 주심으로 성취될 것입니다. 아기는 연약한 존재입니다. 이런 아기가 압제자의 막대기를 꺾을 것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그들이 미디안의 날과 같은 승리를 얻을 수 있는 것은 한 아기로 오실 분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한 아기로 오시는 그 분은 그 백성을 깊이 이해하시고 지혜롭게 도우시는 상담자이십니다. 이 세상에 오신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며 영원히 존재하시는 아버지이십니다. 또 그 백성을 평화로 다스리시는 평강의 왕이십니다. 한 아기로 오시는 왕은 정의와 공의로 그 나라를 보존하시고 통치하십니다.
이 왕은 한 아기로 이 세상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은 탁월한 상담자로 백성들의 죄와 연약함을 이해하시고 하나님의 지혜를 가르쳐 주십니다. 영존하시는 아버지로 그 백성을 돌봐주십니다. 한 아기로 오신 예수님을 왕으로 영접하고 예수님의 다스림을 받는 사람을 하나님이 영화롭게 하십니다. 그 삶에 큰 빛으로 임하십니다. 멸시를 받는 삶에서 영화로운 삶으로 변화시켜 주십니다. 예수님의 다스림을 받으며 즐거움과 평화를 누리게 하십니다.
Application: 누구의 다스림을 받고 있습니까?
One Word: 한 아기 예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