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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의 주인이신 예수님

Date : 2019/12/21
Passage : 누가복음 6:1~11
Keyverse : 5

어떤 바리새인들은 안식일에 밀 이삭을 비벼 먹는 예수님의 제자들이 안식일 율법을 어겼다고 비난했습니다. 이때 예수님은 다윗이 함께 한 사람들과 시장할 때에 진설병을 먹었던 사건을 언급했습니다. 다윗은 제사장 외에는 먹어서는 안 되는 진설병을 먹고 자기와 함께 한 사람에게도 주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것에 대해서 다윗에게 죄가 있다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또 유대인 중 어느 누구도 다윗이 잘못을 했다고 비난하지 않습니다. 이는 다윗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었고 유대인들은 다윗을 가장 이상적인 왕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다윗 왕보다 더 크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비난하는 바리새인들을 향해 자신이 안식일의 주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이 안식일의 주인으로서 안식일을 만드신 분입니다. 또 안식일 법을 규정하시고 해석하실 수 있는 권한을 갖고 계신 분입니다. 그러므로 안식일의 주인이신 예수님과 함께 있는 제자들은 안식일 법으로 비난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다른 안식일에 회당에서 오른손 마른 사람을 고치심으로 안식일 율법의 본래 의미를 해석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생명을 구하는 것이 합당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른 손이 마른 사람을 치료해서 건강하게 하는 것이 안식일의 본래 목적에 합당한 일이라는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안식일은 사람을 얽매이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안식일의 주인이신 예수님 안에서 생명을 얻고 참된 쉼을 얻는 날입니다. 예수님과 함께 하는 사람은 율법 조항에 매이지 아니하고 참된 안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 예수님 안에서 장차 영원한 안식을 누릴 소망이 있습니다.

Application: 어떻게 안식을 얻을 수 있습니까?
One Word: 예수님 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