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릴리의 각 마을과 유대와 예루살렘에서 온 바리새인과 율법 교사들이 앉아 있었습니다. 그렇게 많은 종교지도자들이 모여앉아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에게서는 별다른 능력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병을 고치는 주의 능력이 예수님과 함께 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이 한 중풍병자를 침상에 메고 와서 능력의 주님 앞에 들여놓고자 하였지만 무리 때문에 메고 들어갈 길을 얻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지붕에 올라가 기와를 벗기고 병자를 침상 째 예수님 앞에 달아 내렸습니다. 그들의 행동은 무례한 것 같았으나 그들은 마음 깊은 곳에서 예수님의 능력을 믿었고, 예수님은 그들의 믿음을 보셨습니다. 죄 사함을 선포하셨습니다. 그런데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오직 하나님 외에 누가 능히 죄를 사하겠느냐?’고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예수님은 그런 그들의 ‘속생각’에 도전하셨습니다. ‘믿음’이란 겉으로 나타난 행동이라기보다 ‘속생각’이기 때문입니다.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걸어가라 하는 말이 어느 것이 쉽겠느냐?” 사람으로서는 할 수 없는 두 가지의 일을 말씀하신 후 중풍병자를 명하여 일어나 걸어가게 하셨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리라” 저 높은 하늘에 계신 하나님만 죄를 사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땅에 오신 예수님에게 죄 사함의 권세가 있습니다.
Application: 사죄의 권세가 하늘에만 있다고 생각합니까?
One Word: 땅에서 지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