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몸에 나병 들린 사람에게는 간절히 원하는 바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예수를 보고 엎드려 간구했습니다. “주여 원하시면 나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그는 깨끗하게 되기를 원했습니다. 하지만 스스로 보기에도 흉한 그의 외모와 사람들의 배척 때문에, 율법으로 인한 정죄 때문에 주님이 그를 받아주실 지 확신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셨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나병 들린 그 사람이 깨끗하게 되는 것을 예수님도 원하셨습니다. 사람들은 그에게 돌을 던졌지만 예수님은 그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습니다.
사람들은 그에게 등을 돌렸으나 예수님은 그의 몸을 만지셨습니다. 너보다 내가 더 원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무엇보다 예수님은 ‘깨끗함을 받으라’ 명하셨습니다. 그러자 곧 병이 떠나갔습니다. 죄는 나병처럼 사람을 더럽게 만듭니다. 기분을 더럽게 만들고, 마음을 더럽게 합니다. 인격 전체를 더럽게 만들어 결국 더럽게 살게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죄의 시궁창에서 사는 우리를 깨끗하게 하기를 원하십니다. 더러운 것을 외면하지 않으시고 손을 대십니다. 사랑하십니다. 능력을 베푸십니다. 뿐만 아니라 제사장에게 깨끗하게 된 몸을 보여 당신이 베풀어주신 그 능력을 입증하기를 원하십니다. 많은 사람들이 소문을 듣고 나서 말씀을 듣고 자기 병도 고침을 받으려고 모여 들었습니다. 그때 예수님은 물러가서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셨습니다. 깨끗하게 하심은 기도의 능력, 성력의 능력입니다.
Application: 더러움의 문제가 있습니까?
One Word: 깨끗하게 하시는 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