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의 말씀을 따라 살고 있는 아브람에게 기근이 찾아 왔습니다. 아브람은 기도를 해야 했지만 기도하지 않고 애굽으로 내려갔습니다. 거기서 살아남고자 아내를 누이라 속였습니다. 약속의 가정이 깨어질 위기였습니다. 이 때 하나님이 개입하사 바로의 집에 큰 재앙을 내리셔서 다 원위치로 돌려놓게 하시고 더 큰 재물을 얻어 나오게 하셨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아브람과 롯은 가축, 은, 금이 풍부해졌습니다. 서로 동거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이 때 아브람은 롯에게 먼저 선택권을 주었습니다. 이때 롯이 어떻게 해야 합니까? 큰아버지에게 좋은 곳을 양보하고 본인은 젊으니 사막의 땅을 선택해야 마땅합니다. 그런데 롯은 눈을 들어 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 땅 같고 모든 것이 풍족한 동쪽 땅을 선택했습니다. 이는 영적인 것보다 물질의 풍요를 보고 선택했다는 것입니다. 이를 선택하고 롯은 떠나 버렸습니다. 갈라섰습니다. 이 사건으로 아브람은 마음이 아파서 몸져누웠습니다. 상속자로 생각했던 롯이 떠나자 살 소망이 없어졌습니다. 이런 그에게 하나님은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하셨습니다. 눈을 들어서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을 바라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보는 그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네 자손이 땅의 띠끌 같게 되리라’ 하시며 셀 수 없이 많은 후손을 주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듣고 아브람은 다시 일어나 헤브론에 거주하며 여호와를 위해 제단을 쌓았습니다.
Application: 어떤 기준으로 선택해야 합니까?
One Word: 물질보다 여호와께서 주신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