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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날을 기념하라

Date : 2019/11/30
Passage : 에스더 9:20~10:3
Keyverse : 28

모르드개는 아하수에로 왕의 각 지방에 있는 모든 유다인에게 글을 보내 해마다 아달월 십사일과 십오일을 지키라고 명했습니다. 왜냐하면 그 두 날에 유다인들이 대적에게서 벗어나서 평안함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 두 날에 슬픔이 변하여 기쁨이 되었고 애통이 변하여 길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모르드개는 이 두 날을 지켜 잔치를 베풀고 즐기며 서로 예물을 주며 가난한 자를 구제하도록 했습니다. 유다인들은 모르드개가 보낸 글대로 자신들이 이미 시작한 명절을 해마다 지켰습니다. 두 날의 이름을 부림이라고 불렀는데, 그 이유는 애초 그 날에 하만이 유다인을 진멸하기를 꾀하고 부르 곧 제비를 뽑아 그들을 죽이고 멸하려 했기 때문입니다. 무리들은 부르의 이름을 따라 이 두 날을 부림이라고 불렀습니다. 유다인들은 자기들과 자손들과 자기들과 화합한 자들이 해마다 정해진 때에 부림일을 지키고 폐하지 않기로 뜻을 정했습니다. 각 지방, 각 읍, 각 집에서 대대로 이 두 날을 기념하여 지키되 후손들도 계속해서 기념하게 했습니다. 구원의 은혜를 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은 이 은혜를 잊지 않도록 때마다 기념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죄와 죽음과 사탄의 속박에서 구원하시려고 자신을 온전히 내어주셨습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대신하여 살을 찢기시고 피를 흘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완전하고도 영원한 속죄를 받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대신하여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영광스러운 몸으로 부활할 소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 놀라운 은혜를 받은 우리는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 매순간 예수님이 주신 승리를 기념하면서 감사해야 합니다.

Application: 하나님의 구원을 잊을 때가 있습니까?
One Word: 기념하며 잊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