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19/11/22
Passage : 에스더 2:1~23
Keyverse : 15
모르드개는 바벨론에 사로잡혀 온 유대인이었습니다. 그는 일찍 부모를 잃은 조카 에스더를 딸처럼 양육했습니다. 에스더는 모르드개의 보살핌으로 곱고 아름답게 자랐습니다. 당시 왕후 간택을 위한 왕명에 의해 많은 처녀들이 수산성에 모였습니다. 에스더도 왕궁으로 이끌려 갔습니다. 약소국 이방인이요 여자로서의 비애라고 여겨질 수 있는 일입니다. 그러나 억지로 끌려간 그곳에 하나님의 섭리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모르드개는 에스더에게 유다 민족임을 밝히지 말도록 했습니다. 모르드개는 날마다 후궁 뜰을 왕래하며 에스더의 안부와 그 될 일을 알고자 했습니다. 그는 이 일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손길을 생각하며 기도했을 것입니다.
처녀들은 왕 앞에 나가기 위해 1년 동안 최고의 향품으로 몸을 단장했습니다. 왕의 택함을 받기 위해 최고의 화장품을 쓰고 원하는 치장을 구했습니다. 그러나 에스더는 정해진 것 외에 다른 것을 구하지 않았습니다. 에스더는 왕후가 되려고 세상 사람과 경쟁하거나 갈등하지 않았습니다. 인간적인 수를 쓰지 않고 모든 것을 주님에게 맡긴 것 입니다. 그때 그녀 마음에 평안이 있었습니다. 모든 보는 자에게 사랑스러웠습니다. 왕이 모든 여인보다 에스더를 더욱 사랑했습니다. 결국 에스더는 왕후가 되었습니다. 에스더의 아름다움은 하나님의 주권과 이를 향한 믿음에서 나온 것입니다.
Application: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합니까?
One Word: 믿음에서 나오는 아름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