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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영원하신 여호와

Date : 2019/11/17
Passage : 시편 136:1~26
Keyverse : 1

시인은 ‘여호와께 감사하라’며 시를 시작합니다. 이것이 매절마다 26번에 걸쳐 반복 되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선하시고 인자하심이 영원하기 때문입니다. ‘선하시다’는 것은 좋으신 분이라는 것입니다. 또 ‘인자하심이 영원하시다’는 것은 사랑이 변치 않는다는 것입니다. 인간은 악하고 그 사랑은 잘 변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좋으신 분이고 그 사랑은 영원히 한결 같으십니다. ‘감사’는 선하시고 인자하심이 영원하신 하나님을 100% 신뢰할 때, 제대로 나올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홀로 천지 만물을 창조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을 애굽 노예생활에서 인도해 내셨습니다. 홍해를 갈라 통과하게 하시며, 광야도 통과하게 하셨습니다. 유명한 왕들을 죽이시고 그들의 땅을 기업으로 주셨습니다. 그런데 백성들은 우상숭배에 빠져 바벨론에 끌려가 비천한 삶을 살았습니다. 하나님은 백성들을 연단하시고 대적에게서 건져 주셨습니다. 모든 백성들과 짐승들에게 먹을 것도 주셨습니다. 이 하나님은 온 세상을 다스리시는 전능하신 하늘의 하나님이십니다. 이 시에서 시인은 지금까지 인도하신 선하시고 인자하신 하나님에게 감사하라고 합니다. 이 하나님이 앞으로도 인도하실 것을 믿고 감사하기를 원합니다. 감사는 ‘더하기’와 같아서 거기에 하나님의 축복이 더해집니다. 하지만 원망과 불평만 하면 ‘빼기’와 같아서 있는 것까지 빼앗기게 됩니다. 우리는 과거 뿐 아니라 앞으로도 인도하실 하나님에게 감사해야 합니다. ‘진정한 감사’는 현재 힘들더라도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을 생각하며 미리 감사하는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에 대한 강한 신뢰와 기대감을 가지는 감사입니다. 하나님은 미리 감사하는 사람의 믿음에 놀라 당황하며 기뻐하실 것입니다.

Application: 자신의 인생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에게 감사합니까?
One Word: 천만번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