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유대인들은 자신의 말이 진실하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하늘과 땅, 예루살렘, 자신의 머리를 걸고 맹세했습니다. 그렇게 하고서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키지 않아도 된다고 여기며 맹세를 쉽게 어겼습니다. 그러나 맹세의 목적물이 궁극적으로 하나님에게 속한 것이기에 하나님의 이름으로 맹세한 것과 같습니다. 맹세한 것은 반드시 지켜야 하며, 지키지 못할 맹세는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며 자신의 입장만을 간단히 밝혀야 합니다. 우리가 하는 말은 그 어떤 것이라도 신뢰할만한 것이 되어야 합니다. 일단 말을 했으면 그 말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합니다.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으라’고 한 것은 감정적인 보복을 막기 위함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보복하지 않을 뿐 아니라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도리어 악한 자를 사랑하고 섬기라고 말씀하십니다. 선으로 악을 이기라는 뜻입니다. 이웃을 사랑하고 원수를 미워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 그러나 원수를 사랑하며 우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악인에게도 해를 비추시며, 불의한 자에게도 비를 내려주시는, 자비와 긍휼이 많으신 분입니다. 만일 우리를 사랑하는 자만을 사랑한다면 이방인이나 세리와 다를 바 없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온전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 비범한 제자의 도를 실천하기를 원하십니다.
Application: 악한 원수를 대적합니까?
One Word: 사랑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