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예수님의 가르침은 신선하면서도 파격적이었습니다. 이에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율법을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고 오셨습니다. 서기관과 바리새인은 율법을 그 참된 정신에 부합하여 지키기보다 형식적으로 지켰습니다. 제자의 의는 이런 종교지도자들보다 뛰어나야 합니다. 제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은혜와 성령의 인도하심 가운데 그런 의를 소유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의 의가 어떠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십니다. 살인하지 말라는 계명은 형제의 생명을 죽이는 것 뿐 아니라 형제를 욕하며, 말로써 경멸하고 상처 주는 것까지 포함합니다. 오늘날 익명의 악성 댓글은 살인에 이르게 하는 무서운 언어폭력입니다. 또한 예물을 제단에 드리는 것보다 형제와 화목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형제의 마음을 상하게 했으면 급히 관계성을 회복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간음하지 말라는 계명은 육신의 간음 뿐 아니라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것까지 포함합니다. 우리는 이성을 정욕의 대상이 아니라 고귀한 인격체로 바라봐야 합니다. 우리로 범죄하게 하고 실족하게 하는 지체가 있으면 차라리 찍어버리는 것이 낫습니다. 그만큼 죄에 대해서는 단호한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음행한 이유 없이 아내를 버리는 것도 간음하는 것이요, 버림받은 여자에게 장가드는 것도 간음하는 것입니다. 제자의 의는 서기관과 바리새인의 의보다 훨씬 높습니다.
Application: 나의 의는 어느 수준입니까?
One Word: 바리새인보다 낫지 못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