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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다

Date : 2019/10/11
Passage : 누가복음 2:8~20
Keyverse : 11

세상의 구주 탄생의 복된 소식은 들에서 깨어 충성스럽게 양떼를 지키는 목자들에게 가장 먼저 임했습니다. 천사는 크게 무서워하는 목자들에게 어떤 사람이 들어도 큰 기쁨을 얻는 좋은 소식을 전했습니다.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예수 그리스도는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구주요, 사랑과 평화, 진리와 공의로 영원히 다스려주시는 그리스도 곧 왕이십니다. 사람들은 저마다 자신은 물론이고 세상 그 어떤 사람도 해결해 줄 수 없는 죄와 죽음의 문제를 안고 살아갑니다. 의지와 성실로 말하면 월드 클래스급인 사도 바울도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는 마음에 일어나는 탐심을 극복하지 못하여 탄식했습니다(롬7:24). 그러나 십자가 대속으로 우리 죄를 사하시고, 죽은 지 사흘 만에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후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고백했습니다.

천사는 세상의 구주가 강보에 싸여 구유에 누인 아기로 오셨다고 했습니다. 이 예수님은 하나님의 본체시요, 하나님의 아들이시지만 하나님과 동등한 섬김과 대접 받기를 원치 않으셨습니다. 도리어 종처럼 낮아져 우리 죄인들을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이 예수님의 탄생은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에게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에게 평화입니다. 광풍 속에서도 단잠을 잘 수 있는 마음의 절대적인 평강은 오직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자에게 임하는 성령의 열매입니다(갈5:22).

Application: 해결되지 않는 내면문제가 있습니까?
One Word: 구주가 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