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19/10/05
Passage : 창세기 9:1~17
Keyverse : 11
하나님은 방주에서 나온 노아와 그의 아들들에게 복을 주셨습니다. “생육하고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1장의 축복을 다시 허락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땅의 모든 짐승과 가축이 인간을 두려워하며 무서워하리라” 말씀하셨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을 인간의 손에 붙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고기를 먹되 피째 먹지 말라고 명하셨고 살인을 금하셨습니다. 이제 하나님은 노아와 그의 아들들에게 말씀하시며 언약을 맺으십니다. 그 언약의 대상은 하나님과 인간들 그리고 모든 생물까지입니다. 하나님은 언약을 세우시며 “내가 내 언약을 세우리니” 말씀하십니다. 이는 인간이 어려서부터 항상 악하여 언약을 지킬 힘이 없기에 하나님이 친히 그 언약을 지켜 나가신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은 이제 절대로 홍수로 심판하지 아니하실 것입니다. 이 언약을 영원히 세우기 위해 증표를 주셨습니다. 그 증표가 무지개입니다. 무지개는 ‘Rain bow’로 히브리어로 ‘활’이란 뜻입니다. 하나님은 포악함의 죄 때문에 물 화살을 쏟아 물 심판을 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 활을 구름 사이의 벽에 걸어 두십니다. 다시 사용하지 않으시겠다는 것입니다. 그 표시가 무지개입니다. 무지개는 우리에게 희망을 줍니다. 심판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과 오래 참으심을 보여 줍니다. 그 무지개 사랑이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나타났습니다. 하나님이 십자가에 달리신 아들에게 진노를 쏟으시고 대신 우리에게는 영원히 진노를 거두셨습니다.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에서 구원을 받습니다.
Application: 언약의 무지개 되시는 십자가 예수님을 바라봅니까?
One Word: 멸하지 아니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