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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를 기억하사

Date : 2019/10/04
Passage : 창세기 8:1~22
Keyverse : 1

물이 불어서 150일 땅에 넘쳤습니다. 노아가 배에 들어간 지 벌써 다섯 달이 지났습니다. 날마다 크게 흔들리는 배 안에서 산다는 것은 너무 힘들었을 것입니다. 천하의 높은 산 위에 17m를 덮은 물이 자연적으로 빠지기를 기다린다면 몇 백 년 걸려도 되지 않을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하나님은 노아를 기억하셨습니다. 노아를 돌아보지 않으면 노아도 죽을 수 있음을 아셨습니다. 그래서 노아를 기억하사 그를 살리기 위해서 바람을 땅 위에 불게 하기 시작하셨습니다. 동풍으로 홍해를 가르신 하나님이 이제 더 강력한 동풍으로 지구의 물을 말리기 시작하셨습니다. 150일 후에 물이 줄어들고 노아 600세 10월 1일에 산들의 봉우리가 보이고, 40일이 지나서 까마귀를 보내고 그 후에 비둘기를 보내 물이 감하고 땅이 마름을 보았습니다. 노아 601년 2월 27일 땅이 완전히 말랐고 노아가 방주에서 나왔습니다. 이 모든 일이 하나님이 노아를 기억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각 사람을 기억하시는 분이십니다. 어떤 분은 ‘나같은 사람을 기억할까?’ 의심하는 분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한 앗사리온에 팔리는 참새까지 기억하시는 분입니다(마10:29). 하나님은 우리의 머리털까지 다 세십니다.

혹시 젖먹이는 엄마가 자녀를 잊을 지라도 하나님은 결코 잊지 아니하리라 약속하셨습니다(사49:15).

Application: 누가 나를 기억합니까?
One Word: 나를 지으신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