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 600세 2월 17일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지며 하늘의 창문들이 열려 40주야로 장대비가 쏟아졌습니다. 물이 많아져 방주가 떴습니다. 이 때 네피림, 용사들이 살고자 얼마나 힘을 썼겠습니까? 이들이 자랑하는 것이 힘입니다. 그 힘으로 홍수를 이겨 보고자 산을 넘고 또 산을 넘어 높은 산에 올랐을 것입니다. 최고 높은 산에 올라 이제는 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천하에 높은 산이 다 잠겼습니다. 잠길 뿐만 아니라 거기에 십 오 규빗 대략 17m가 더 올랐습니다. 이 높이까지 피할 수 있는 용사는 없었을 것입니다. 아무리 용사라 해도 잠수하여 10분, 30분 버틸 수 없습니다.
결국 그들이 자랑하는 높은 산, 높은 자리, 높은 업적, 높은 사상, 높은 힘이 다 잠겼고 멸절 되었습니다. 바벨론은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별 위에 내 자리를 높이리라”하며 교만했습니다(사14:13). 이런 그를 하나님은 스올 곧 구덩이 맨 밑에 떨어지게 했습니다(사14:15). 하나님은 심판의 때 높아진 모든 것을 심판하십니다. 어떤 인간의 힘도 심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헛된 것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여호와 경외하기에 힘써야 합니다. 그 세대에서 여호와 앞에 의롭게 산 노아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그는 방주에 들어가 생명을 보존했고 방주 안에서 안전했습니다. 물이 넘실거리는 그 혹독한 심판 앞에 안전했습니다. 오늘날 구원의 방주는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을 높이며 사는 것이 구원의 방주 안에서 안전히 사는 것입니다.
Application: 높은 산에 오르려 합니까?
One Word: 다 잠겼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