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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겠나이다

Date : 2010/03/14
Passage : 창세기 24:50~67
Keyverse : 58

아브라함의 종은 리브가를 따라 라반과 브두엘을 만났습니다. 그들은 먼저 식사할 것을 권했지만 충성스런 아브라함의 종은 자기가 온 이유를 말하기 전에는 먹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어떻게 여기 오게 되었고 또 어떻게 이삭의 배필이 될 리브가를 만나게 되었는지를 최대한 자세하게 말했습니다. 이를 통해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이었음을 증거했습니다. 그러자 그들도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이 하신 일임을 인정했습니다. 그리고 리브가를 이삭의 아내로 주겠다고 말했습니다. 아브라함의 종은 준비해온 은금 패물과 의복을 꺼내어 리브가에게 주고 라반과 어머니에게도 보물을 주었습니다. 다음날 아브라함의 종은 주인에게 돌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리브가의 오빠와 어머니는 열흘 정도는 딸과 함께 보내고 싶어 했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의 종은 하나님이 형통한 길을 주셨으니 빨리 주인에게 돌아가야 한다고 말하며 뜻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하는 수 없이 그들은 리브가의 결정에 맡기기로 했습니다. 이때 리브가는 “가겠나이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녀는 부모와 함께 거하는 것보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즉각 순종하고자 했습니다. 가족들은 리브가를 보내며 ‘천만인의 어미’가 되라고 축복해주었습니다. 또 그녀의 후손으로 말미암아 원수의 성문을 얻게 해 달라고 축복했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깨달았다면 하나님의 뜻에 즉시 순종해야 합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뜻을 깨닫는 즉시 순종하는 것입니다. 이런 믿음의 결단이 있을 때 하나님에게 쓰임 받을 수 있고 하나님의 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Application: 하나님의 뜻을 깨달았을 때 어떻게 합니까?
One Word: 즉시 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