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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소망으로 말미암아

Date : 2019/09/12
Passage : 사도행전 28:11~22
Keyverse : 20

바울 일행은 겨울 석 달 동안 원주민들의 대접을 잘 받았습니다. 떠날 때에 원주민들은 쓸 것까지 배에 실어주었습니다. 알렉산드리아 배를 타고 로마를 향해 출항을 했습니다. 보디올에 이르렀을 때 바울은 형제들을 만나 이레를 함께 머물렀습니다. 로마에 사는 형제들은 로마로 오는 바울을 맞으러 압비오와 트레이스 타베르네까지 나왔습니다. 바울은 그들을 보고 하나님에게 감사했습니다. 담대한 마음을 얻고 로마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고난에 처해 있을 때 찾아와 담대함과 위로를 주는 믿음의 동역자들이 있다는 것은 복입니다.

바울은 로마에서 군인 한 명과 따로 있도록 허락이 되었습니다. 그는 셋집 연금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며칠 후 바울은 유대인 중 높은 사람들을 초청하여 말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죄가 있어서가 아니라 이스라엘의 소망으로 말미암아 쇠사슬에 매인 바 되었음을 강조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소망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간절히 기다리던 메시아 곧 예수님을 의미합니다. 바울은 예수님을 위해서라면 쇠사슬에 매인 것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억울하지도 부끄럽지도 슬프지도 않았습니다. 그는 로마에서 이스라엘의 소망 예수님을 증거 하고자 하는 소원으로 가득했습니다. 로마의 유대인들은 본토 유대인들과 달랐습니다. 그들은 무조건 배척하기보다 바울로부터 듣기를 원했습니다.

바울의 간증처럼 오늘날 우리의 소망도 예수님입니다. 우리도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고난과 배척을 받아도 감사합니다. 우리의 소망되신 예수님을 증거 할 수 있다면 쇠사슬에 매인 것 같은 시련도 능히 감당할 수 있습니다.

Application: 무엇 때문에 고난을 받습니까?
One Word: 우리의 소망 예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