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19/09/07
Passage : 사도행전 26:24~32
Keyverse : 29
베스도 총독은 많은 학문이 바울을 미치게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바울은 미친 것이 아니라 참되고 온전한 말을 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세상 그 어떤 학문보다 참되고 온전합니다. 한편 아그립바 왕은 바울이 적은 말로 자신을 권해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려 한다고 했습니다. 많은 말을 해야 진리가 아닙니다. 오랜 시간 가르침을 받아야 진리에 이르는 것도 아닙니다. 진리는 단순하며 짧은 시간에도 얼마든지 진리를 알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단순하여 적은 말로도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줍니다. 바울은 아그립바 왕에게 결박 된 것 외에는 나와 같이 되기를 하나님에게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아그립바 왕은 세상 권세를 갖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우러러 보는 대상입니다. 바울은 현재 인간적으로 내세울 것이 별로 없습니다. 바울은 어떤 면에서 나와 같이 되기를 원한다고 말하는 것입니까? 복음을 알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에 이른 것입니다. 바울은 세상이 주지 못할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모르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세상 재물이나 권세로도 얻을 수 없는 것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그의 겉모습은 결박된 죄수로 보이나 그 속에는 보화가 담겨 있습니다.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대한 확신이 있었습니다. 복음으로 변화된 자신에 대한 감사와 자부심도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부와 명예와 권세를 부러워 합니다. 그런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그러나 복음을 가진 자가 가장 위대합니다. 복음을 가진 우리는 ‘세상 어느 누구를 향해서도 나와 같이 되기를 원합니다’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Application: 나와 같이 되기를 원합니까?
One Word: 복음에 대한 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