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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대하라

Date : 2019/09/02
Passage : 사도행전 22:30~23:11
Keyverse : 23:11

천부장은 바울을 산헤드린 공회에 세웠습니다. 바울은 자신이 범사에 양심을 따라 하나님을 섬겼다고 말합니다. 바울의 당당함은 대제사장의 자존심을 건드렸습니다. 그래서 바울의 입을 치라고 명했습니다. 바울이 그의 위선을 지적하며 ‘회칠한 담이라’고 말했습니다. 바울의 죄가 드러나지도 않았는데 입을 치는 것은 불법이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양심에 기초해서 살아왔고, 기가 죽지 않고 당당하게 할 말을 했습니다.

바울은 재판받는 과정에서 산헤드린 공회원들이 사두개인들과 바리새인들로 구성된 것을 알았습니다. 이에 자신은 바리새인인 것을 밝혔습니다. 자신은 부활을 믿으며 예수님의 부활을 증거 하기 때문에 심문을 받는다고 말했습니다. 바울은 부활도, 천사도, 영도 믿지 않는 사두개인들에게 부활의 복음을 증거 하고자 했습니다. 바울의 말로 인해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 사이에 다툼이 일어났습니다. 바울을 심문하고자 하다가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 사이에 신학논쟁으로 발전했습니다. 몇 명의 바리새인들은 오히려 바울을 지지하며 보호하고자 했습니다. 이 와중에 천부장은 로마 시민권자인 바울을 보호하고자 영내로 데려 갔습니다. 하나님은 신기한 방법으로 바울의 신변을 보호해 주셨습니다. 그날 밤에 나타나셔서 바울을 위로해 주셨습니다. 로마에서도 복음을 전하도록 주님이 보호해 주실 테니 담대하라고 응원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양심에 기초해서 소신을 가지고 복음을 증거 하는 자를 여러모로 도와주십니다. 우리는 사람들의 눈치를 보며 두려워 할 것이 아니라 언제나 담대하게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Application: 미리 겁먹고 피하려고 하지 않습니까?
One Word: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요1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