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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희를 사랑하였노라

Date : 2019/08/27
Passage : 말라기 1:1~14
Keyverse : 2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려운 현실을 보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내가 너희를 사랑하였노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지금까지 그들을 변함없이 사랑하셨습니다. 그 증거로 야곱을 사랑하고 에서를 미워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어떤 인간조건을 보시지 않고 주권적으로 야곱을 사랑하시고 택하셨습니다. 에서의 후손들은 산업이 황폐하게 되었고, 여호와의 영원한 진노를 받은 백성이라 불리게 되었습니다. 반면 야곱의 후손인 이스라엘은 똑같이 죄 때문에 나라가 망하고 포로로 끌려갔지만, 다시 회복되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그들을 변함없이 사랑하시는 증거였습니다. 우리도 때마다 허물과 죄로 힘들어지고 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늘 말씀으로 회복됩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를 변함없이 사랑하신다는 증거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게 되자, 백성들은 하나님의 이름을 멸시하기 시작했습니다(6). 제사장들은 눈멀고 다리 절고 병든 제물을 드렸습니다. 제사 드리는 것이 ‘번거롭다’(weariness)고 코웃음 쳤습니다. 그러면서도 “우리가 어떻게 주의 이름을 멸시하였나이까?” 반문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이스라엘 백성의 하나님이실 뿐 아니라 모든 이방 민족이 두려워하고 섬길 큰 임금이십니다(14). 이처럼 큰 임금을 알아보지 못하고, 하나님 섬기는 것을 피곤하다고 하고 적당히 하는 것이 하나님을 멸시하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을 알 때 하나님을 사랑하고 뜨거운 마음으로 섬기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큰 임금이심을 알 때 하나님을 공경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Application: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합니까?
One Word: 변함없는 하나님의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