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10/03/09
Passage : 창세기 21:22~34
Keyverse : 22
처음에 아비멜렉은 늙은 아브라함을 무시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아내 사라를 취하려다가 하나님으로부터 책망을 받는 사건과 아브라함이 100세에 아들을 얻은 것을 보고 놀라게 되었습니다. 아비멜렉은 아브라함이 무엇을 하든지 형통케 되는 비결이 하나님이 그와 함께 하시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외적조건은 그가 훨씬 좋았지만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아브라함이 그에게는 두렵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스스로 아브라함을 찾아와 협약을 맺자고 말했습니다. 그는 자기 당대뿐만 아니라 아들과 손자 대까지 화평하게 지내자고 말했습니다. 이는 아브라함의 영향력이 그 사회 속에서 크게 강화되었음을 말해 줍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살 때에 하나님이 반드시 우리를 높이십니다.
아브라함은 아비멜렉과 조약을 맺으면서 할 말은 분명히 했습니다. 아비멜렉의 종들이 아브라함의 우물을 빼앗은 일을 문제 삼으며 책망했습니다. 이전에 아비멜렉을 두려워하다가 아내를 빼앗겼던 아브라함이 이제는 오히려 아비멜렉을 책망할 정도로 믿음과 영력이 강해졌습니다. 아비멜렉은 정중히 사과했고 두 사람은 서로 피해를 끼치지 않고자 협약을 맺었습니다. 아브라함은 자신이 판 우물의 소유권을 분명히 확보했습니다. 이 브엘세바가 아브라함의 말년의 신앙의 중심지가 되었습니다. 그는 거기서 영생하시는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하나님과 아주 긴밀한 영적 교제를 나누며 살았습니다. 약속을 믿고 살 때에 하나님은 세상 가운데서도 우리를 높이시고 영화롭게 하십니다.
Application: 불신자에게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까?
One Word: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사람